시흥 편의점 흉기 위치 범행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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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9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연쇄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용의자가 잡히기 전까지 시흥시 정왕동 일대는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시흥 편의점 흉기 피습사건을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 시흥 편의점 흉기 피의자

• 이름: 차철남
•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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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 편의점 피습 사건개요

• 오전 9시 34분: 편의점에서 60대 여성 점주가 50대 남성에게 흉기로 공격 당함
• 오전 11시: 용의차량의 차주 집에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1명 숨진 채 발견
• 오후 1시 21분: 체육공원 인근 주차장에서 70대 남성(집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
• 오후 2시: 차씨의 자택에서 50대 남성 1명 숨진 채 발견
• 오후 7시 24분: 시흥시 거북섬 인근에서 검거

오전 9시 34분경,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60대 여성 점주가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차철남에게 흉기로 공격당했습니다. 피해자는 얼굴과 복부에 상처를 입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범인은 근처 탁구장에서도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관련 신고를 받고 수사중이던 경찰은 편의점 앞을 지나간 차량을 용의차량으로 보고 차량 정보를 조회하여 오전 11시 차주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이 곳에서 타살흔적이 보이는 50대 중국인 남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되었으며, 시신의 상태를 보아 사망한지 몇일 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 오후 1시 21분쯤 차 씨는 약 1.3km 떨어진 체육공원 인근 주차장에서 70대 남성(집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였습니다. 피해자는 복부에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오후 2시 경찰은 수사를 통해 차씨의 자택을 확인한 결과 집 안에서 또다른 50대 중국인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 남성 역시 타살 흔적이 보이고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이며, 앞서 범인이 도주시 이용한 차량 차주의 집에서 발견 된 50대 남성과 형제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개 수배를 내린 지 1시간 후인 오후 7시 24분, 시흥시 거북섬 인근에서 범인이 검거되었습니다.

 

⛓️‍💥 범행 동기

• 범행장소 편의점은 차씨의 단골집
• 공원에서 피습당한 집주인의 증언: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며 앙심
• 금전 거래 후 갚지 않아 피습했다 자백

1차 범행의 편의점은 평소 차씨의 단골인 곳이라고 합니다. 체육공원 인근에서 피습을 당한 70대 남성은 차씨의 집주인으로, 증언에 따르면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있다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후 검거 된 차씨는 "경제적 거래가 좀...저한테 돈을 꾸었는데, 그걸 12년씩 갚지 않고..."라고 범행 이유를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금전 거래의 내역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시흥 편의점 흉기 피습 사건 위치

첫 번째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한 곳은 시흥시 정왕동의 군서공원 인근의 편의점입니다. 시체 2구가 나온 용의차량 차주의 집과 차씨의 집은 모두 이 편의점의 근방입니다. 이후 70대 집주인 남성을 피습한 곳은 인근의 정왕동 체육공원입니다. 이후 차씨는 시흥시 호수전원2길 시화호 주변에 자전거를 유기했으며, 이로부터 300m가량 떨어진 도로에서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