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협박 여자 20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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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33, 토트넘 홋스퍼)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거나 시도한 혐의로 20대 여성 양모 씨와 40대 남성 용모 씨가 구속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손흥민 협박 여자인 20대 그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흥민 협박 여자 - 20대 양모 씨

• 손흥민 선수의 전 20대 여친
• 2024년 6월 손흥민 선수에게 초음파 사진을 보내 임신을 주장
• 언론에 알리겠다며 협박하여 3억원 갈취
•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겠다는 각서 작성

손흥민 선수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양 씨는 2024년 6월, 자신이 손 선수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태아 초음파 사진 및 피검사 결과 등을 sns로 보냈습니다. 당시 양모 씨는 임시 5~6주차 정도과 됐다고 하나 진술의 신빙성은 확인 중에 있습니다. 양모 씨는 이 사실을 언론에 알리겠다고 협박하여 손흥민 선수로 부터 약 3억 원을 받았습니다. 이후 '임신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하였다고 합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녀가 모델 활동을 했다는 주장과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이 공유되기도 했었으나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손흥민 전여친 임신 확인 - 누구 아이?

 

 

🤢 공범 용모 씨 - 40대 남성

• 40대 남성으로 현재 양모 씨의 연인
• 양모 씨의 임신사실을 언론에 폭로하겠다며 3달간 협박
• 7천만원을 추가로 뜯어내려 함
• 동종 범죄 전력이 있음

양모 씨는 이후 40대 남성 용모 씨와 교제를 하였습니다. 40대 남성 용모 씨는 양모 씨와 교제하던 중 3억원을 받은 사실을 알고, 2025년 3월 손흥민선수의 매니저에게 접근해 '양모 씨의 임신 사실을 언론에 폭로하겠다'며 3달간 협박하며 7천만원을 추가로 갈취하고자 였습니. 양모 씨의 연인 40대 남성 용모 씨는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축구 아카데미에 초음파 사진을 팩스로 보내는 등 악질의 방법까지 사용하였습니다. 해당 남성은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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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서 내용

양모 씨가 과거 손흥민 선수 측과 작성했다는 각서의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각서에는 양모 씨의 임신 사실 관련하여 유포에 대해 30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이 공개한 각서에는 배상 기한이 '무제한'으로 설정되어 있어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수사 진행 상황

• 협박한 두 남년 체포 및 구속영장 발부
• 양모 씨 임신 기록 사실 확인
• 손흥민 선수의 아이가 맞는지는 확인되지 않음

2025년 5월 7일 손흥민 선수는 강남경찰서에 접수하였습니다. 강남경찰서는 14일 저녁 두 남녀를 체포하고 이튿날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두 남녀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5월 17일 구속영장을 발부하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병원 기록 등을 확보하여 초음파 사진의 진위 및 실제 임신 여부 등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양모 씨는 임신한 것은 사실이 맞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경찰은 협박한 양모 씨가 다녔던 병원 자료를 확보하여 양모 씨의 임신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손흥민 선수의 아이가 맞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협박 행위 자체로 범죄가 성립되기에 이후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에 대한 재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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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선수 측 입장

손흥민 선수의 소속사인 손앤풋볼리미티드는 5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명백한 허위 사실로 공갈 협박을 해온 일당에게 선처 없이 처벌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가 이 사건의 명백한 피해자임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