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로운 주말 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1화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지의 서울 박보영 배우가 1인 2역(4역)을 너무도 멋지게 소화해내서 몰입력이 좋다는 호평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지의 서울에서 박보영 배우가 맡은 역할과 원작, 전체적인 스토리를 알아보겠습니다.
🌈 미지의 서울 박보영 1인 4역
TVN 새 주말 드라마「미지의 서울」은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가 서로의 인생을 바꿔 살아가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입니다. 특히 박보영이 1인 4역을 완벽히 소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극중 주연 박보영 배우는 원래의 유미지, 유미래에 더해 바꿔 살아가는 인생의 유미지, 유미래까지 총 4역의 연기를 펼칩니다. 보통 일인 다역 드라마는 어색함이 느껴지기 마련이지만, 미지의 서울에서 박보영 배우의 다역 연기은 매우 자연스럽고 몰입감 있는 연기로 1화부터 많은 호평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간단 줄거리
고향에서 농장 일용직과 간병 생활을 하던 유미지는, 서울에서 직장 내 괴롭힘에 지쳐 힘들어하던 쌍둥이 언니 유미래를 위해 제안으로 서로의 인생을 바꿔 살게 됩니다. 마치 어린 시절 ‘서로 대신해 주기’ 게임을 다시 시작한 것 처럼 말입니다. 미지가 서울에서 미래의 삶을 대신 살게 되면서, 첫사랑 이호수와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되고, 반대로 미래는 농촌으로 내려가 새롭게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 미지의 서울 원작?
미지의 서울은 원작인 드라마나 웹툰 없이 '이강'작가의 오리지널 스토리입니다.
- 장르: 로맨틱 코미디, 성장, 힐링
- 편성: TVN 토·일 오후 9시 20분, 총 12부작
- 감독: 남건, 박신우
- 극본: 이강
- OTT: 티빙, 넷플릭스 동시 스트리밍
📜 미지의 서울 주요 등장인물
👧 유미지(박보영)
- 유미래(박보영)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
- 나이: 30세
- 현재 생활: 고향 두손리에서 할머니를 간병하며 농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
- 과거: 유망한 단거리 육상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은퇴
- 성격: 털털하고 솔직하며 책임감 강함
- 스토리:
- 미래가 서울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인생을 바꿔 살자고 제안함
- 미래의 이름으로 서울 직장 생활을 대신하게 됨
- 과거 애증의 첫사랑 이호수와 우연히 재회하며 로맨스 전개
👧 유미래(박보영)
- 유미지(박보영)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 나이: 30세
- 현재 생활: 서울에서 한국금융관리공사 직원
- 과거: 선천적 심장병으로 몸이 약했지만, 노력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음
- 성격: 완벽주의자, 성실하고 책임감 강함
- 스토리:
- 직장 상사의 비리를 고발한 동료를 도왔다가 괴롭힘 대상이 됨
- 삶에 지쳐 있을 때 동생 미지의 제안으로 인생을 바꿔 살게 됨
- 농촌에 내려가 밭일을 하며 새로운 삶을 배우고 치유 받기 시작
👦 이호수(박진영)
- 유미지,유미래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미지의 첫사랑
- 직업: 대형 로펌 변호사
- 외모/스펙: 잘생긴 외모, 고스펙, 완벽주의자처럼 보임
- 과거 상처:
-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화상 흉터와 청력 손실, 다리 인공뼈
- 한동안 외모와 장애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
- 스토리:
- 서울에서 미래의 모습을 한 미지와 재회
-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며 과거의 감정이 되살아남
- 미지와의 로맨스가 주요 서사로 전개
🧑 한세진(류경수)
- 창화농원 농장주
- 나이: 36세
- 과거: 전 자산운용사 CIO(최고투자책임자)
- 현재 생활: 도시의 삶을 떠나 농촌에서 딸기농장을 운영하며 힐링 라이프를 추구
- 성격: 유들유들하고 능글맞은 성격으로, 농촌의 텃세를 이겨내고 자리 잡은 생초짜 농장주
- 스토리:
- 유미지인 척하며 두손리에 내려온 유미래와 고용 관계로 엮이게 됨
- 농사에는 서툴지만 도시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로, 유미지의 인생에 깊은 변화를 주는 인물